분당 미금역 근처엔 포크너라는 예쁜 가게가 하나 있다. 하얀 가게 천막도 예쁘고, 통창으로 보이는 거리뷰도 예쁘다. 보고 있자면 마치 유럽 거리에 있는 가게에서 밥을 먹는 기분이 든다. 아치형 가벽을 세워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원목 가구들은 아늑한 분위기를 낸다.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테이블마다 라탄 바구니도 놓여있었다. 사장님은 센스쟁이 :-) [가격]스테이크 토마토 리조또 18,000 명란 크림파스타 17,000 호밀바게트 4 pcs 3,000 가격도 여느 양식집에 비해 비싸지 않고 적당했다. 오히려 이 정도 분위기에 이 가격이라니 만족스러웠다. [맛]리조또 위에 올라가는 바질 소스가 느끼하지 않게 하고 토마토소스가 과하지 않게 균형을 맞춰준다. 그냥 맛있었다! 강추 👍 위에 올라가는 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