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 인천 영종도 -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1/4)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아침 일찍 거잠포에서 출발해 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 하기 전까지 각종 편의시설을 즐기고 들어갔다
호텔 아트스페이스 구경 및 전시회 관람 → 식사 → 원더박스(놀이공원) → 씨메르(스파 및 찜질방) 순으로 이동했다

파라다이스호텔 아트스페이스
이곳에선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상설 전시실은 위 사진 속 조각상들이 있었고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획전시실 역시 객실 투숙객의 경우 체크인 전이라도 무료 관람이 가능했다
체크인 전 시간이 애매하게 남는다면,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 관람을 추천한다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A.A. 무라카미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를 모두 돌기에 15-20분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기분이 전환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성탄절을 얼마 앞둔 시점이었던 지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소품이 많았다
눈 오는 크리스마스를 아주 좋아하는 나는 저 장식들을 보고 한참이나 설렜던 기억이 난다.
사람들도 포토존으로 애용하곤 했다.

원더랜드 안에는 놀거리가 참 많았다

점심은 간단하게 1층 '밀본'에서 미역국정식과 칼국수 정식을 먹었다
단품  11,000원 정식 17,000원
맛은 그냥 미역국 . 깔끔한 느낌이었다

뭐하는 건물인데 운영을 안 할까? 외관이 엄청 예쁘네 하면서 찍은 사진
돌아와서 알아보니 클럽이라고. 언젠가 문 여는 날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