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서울/동대문] 동대문 부자재상가 휴무일 이용시간

소스없는치즈버거 2023. 6. 9. 04:54

부자재 상가에 가면 정신 꽉 붙들어매야한다.
예쁜 게 너무 많아서 내 지갑이 위험하다.

집게삔

반짝반짝 예쁜 집게삔
여름맞이 아크릴 느낌의 시원한 삔들이 많이 나왔다.
동대문에 나오면 다가올 계절의 유행할 아이템들을 먼저 볼 수 있다. 시장에 제일 먼저 풀리기 때문에~~
예쁜 게 넘 많아서 하나 살까 하다가
집에 많이 있어서 패스 !
비싸도 5천원을 넘지 않으니 예뿐 친구들 줍줍 하기에 부담이 없다.

귀여운 면 인형들

키링 만들면 너무 귀여울 쪼꼬미 인형들

 가방도 샀다.
여름맞이 작고 어느정도 방수도 되면서 지퍼 달린 작은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사실 작지도 완전히 방수가 되지도 않지만
색깔이 넘 예뻤다.
그리고 보세는 보통 지퍼가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 이 친구는 지퍼도 걸리는 것 없이 열리고 닫히는 게 부드러웠다.

가방 내부
가방내부2

안에 포켓이 두개나 있어 악세사리나 카드 한장 달랑 들고 나갈 때도 좋을 것 같다.
가방 자체가 워낙 가벼워서 참 좋다.
여름에는 몸에 뭐가 달라붙는 것도 더워서 싫으니까!
그리고 무슨 특수원단이라 방수가 쪼끔은 된다구 한다. 사장님도 사실 잘 모르시는 것 같긴 했다.
가격은 18,000 !! 완전 혜자다

3500원 머리띠

동양인의 콘헤드 두상에는 머리띠가 잘 어울린다나 모라나
헤헤 예뻐서 사봤다 😍

귀 닿는 부분도 부드러워서 오래 하고있어도
자극이 없다!!

누가봐도 여름이자나 머리띠
아크릴? 소재 머리띠

얇은 아크릴의 시원한 느낌이 드는 머리띠는
무려 2,500원
완전 저렴인데 짱짱하구 예쁘당
가볍고 머리 고정도 잘 되어서 좋다 !

바스락 곱창끈

 여름이니까~~ 시원한 느낌의 곱창끈도 샀다.
곱창끈은 뭔가 러블리한 느낌이다.
막 빨아도 될 것 같은 폴리 소재에
가벼운 느낌이라 좋다.

1박2일 간단하게 짐싸서 다니기에 딱 좋은 가방
짐도 엄청 많이 들어가구 가볍다!! 
무거운 가방은 딱 질색이라 가죽가방도 작은 가방만 들고 다녔는데, 이 친구는 크기도 크지만 가벼워서 좋다.
수납 칸도 엄청 나눠져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직 단점을 못 찾겠다!
이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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