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재 상가에 가면 정신 꽉 붙들어매야한다.
예쁜 게 너무 많아서 내 지갑이 위험하다.

반짝반짝 예쁜 집게삔
여름맞이 아크릴 느낌의 시원한 삔들이 많이 나왔다.
동대문에 나오면 다가올 계절의 유행할 아이템들을 먼저 볼 수 있다. 시장에 제일 먼저 풀리기 때문에~~
예쁜 게 넘 많아서 하나 살까 하다가
집에 많이 있어서 패스 !
비싸도 5천원을 넘지 않으니 예뿐 친구들 줍줍 하기에 부담이 없다.

키링 만들면 너무 귀여울 쪼꼬미 인형들

가방도 샀다.
여름맞이 작고 어느정도 방수도 되면서 지퍼 달린 작은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사실 작지도 완전히 방수가 되지도 않지만
색깔이 넘 예뻤다.
그리고 보세는 보통 지퍼가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 이 친구는 지퍼도 걸리는 것 없이 열리고 닫히는 게 부드러웠다.


안에 포켓이 두개나 있어 악세사리나 카드 한장 달랑 들고 나갈 때도 좋을 것 같다.
가방 자체가 워낙 가벼워서 참 좋다.
여름에는 몸에 뭐가 달라붙는 것도 더워서 싫으니까!
그리고 무슨 특수원단이라 방수가 쪼끔은 된다구 한다. 사장님도 사실 잘 모르시는 것 같긴 했다.
가격은 18,000 !! 완전 혜자다

동양인의 콘헤드 두상에는 머리띠가 잘 어울린다나 모라나
헤헤 예뻐서 사봤다 😍

귀 닿는 부분도 부드러워서 오래 하고있어도
자극이 없다!!


얇은 아크릴의 시원한 느낌이 드는 머리띠는
무려 2,500원
완전 저렴인데 짱짱하구 예쁘당
가볍고 머리 고정도 잘 되어서 좋다 !

여름이니까~~ 시원한 느낌의 곱창끈도 샀다.
곱창끈은 뭔가 러블리한 느낌이다.
막 빨아도 될 것 같은 폴리 소재에
가벼운 느낌이라 좋다.








1박2일 간단하게 짐싸서 다니기에 딱 좋은 가방
짐도 엄청 많이 들어가구 가볍다!!
무거운 가방은 딱 질색이라 가죽가방도 작은 가방만 들고 다녔는데, 이 친구는 크기도 크지만 가벼워서 좋다.
수납 칸도 엄청 나눠져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직 단점을 못 찾겠다!
이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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